달러전망, 환율은 반드시 하락한다

네이버에서 환율을 검색해보면 미친것같다

환율 1423원...? 역대급 환율을 기록하고 있다

Q.환율이 2000원까지 갈까? => A.가능은 하지만 확률적으로 극히 희박하다

 

그렇다면 환율은 어떻게 될까?

역사적으로 미국은 환율이 급등하면 끌어내리려고 무슨짓이든 해왔다

이유를 설명하기에 앞서, 미국은 왜 환율을 낮추려고 할까?

 

'킹달러가 되어서, 달러의 힘이 쎄지면 미국은 좋은거 아냐?' 라고 생각할 수 있다

 

예를 들어보겠다

'아이폰'이 '1,000달러'에 출시되었다고 생각해보자

환율이 '1달러=1000원'이었을땐, 우리나라에서 미국 아이폰을 '100만원'에 사올수있다

 

근데, '킹.달.러'가 되어서 환율이 '1달러 = 2000원'이 되었다면?

 

'아이폰' 하나에 '200만원'에 사와야된다

 

이럼 우리나라에서 아이폰 판매량이 줄겠지?

 

그럼 미국입장에선 수출이 감소하게 된다

 

반대로, 달러의 힘이 강하니, 싼값에 물건을 많이 수입해오겠지?

 

미국이라는 장사꾼이 파는물건은 줄었는데, 소비가 늘었다면? => 무역적자가 난다 => 경기침체

 

이런구조가 된다

 

 

그래서 미국은 강제로 환율을 낮추는 전략을 구사해왔다

 

대표적인 사건을 하나 소개하면, '플라자합의'라는 사건이 있다

 

그때도 달러가 강세여서, 무역적자가 심했기 때문에

 

이웃국가들을 불러서 환율 강제로 낮추라고 협박한 사건이다

 

일본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이다 뭐다하면서 장기불황을 맞이하게 된 사건이기도 하고

 

미국이 얼마나 깡패인지를 보여준 사건

이처럼 미국이 아직은 세계경제의 패권을 쥐고 있기 때문에

환율은 그리머지않아 반드시 낮은수준으로 돌아오게 되어있는것이다

 

어쨌든 지금같은 시기에 환차익으로 인해 국내 수출기업들이 이득을 보고 있다는 점

 

반대로, 미국 수출기업은 환차손이 생겨 손해보고 있다는 점은

 

경제를 이해하는 측면에서나, 투자포인트로써 공부해볼만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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