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두가지 상반된 경제지표가 있었습니다. 먼저 미국의 제조업 지수는 50 이하로 발표되면서 '수축국면' 다시말해 침체국면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반대로 미국의 서비스업 지수는 50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으로, '확장국면' 즉 경기호황의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이렇게 상반된 경제지표가 발표되었는데, 우리는 현재 경기가 좋다고 보아야 할까요, 나쁘다고 보아야 할까요? 중요도 자체는 제조업보다 서비스업이 훨씬 큽니다. 전체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2 :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8 정도 됩니다. 제조업의 비중이 크지 않고, 사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이렇게 상반된 데이터를 보여준지가 1~2년정도 되었는데요. 이는 중국을 생각해보시면 어느정도 쉽게 이해가 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미국의 제조업이 나쁜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