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되는 이야기:)

제가 가장 가까운 지인과 공동사업, 지인동업을 했다가 크게 당한 경험이 있었어요 ​ 전에 한번 짧게 이야기했던 적이 있었는데, 오늘 각잡고 풀스토리를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 혹시 동업창업, 공동사업을 생각하는 분들은 읽으시면 반드시 도움이 될 것 입니다:) ​ ​ 먼저 제 소개를 간단히하면, 항상 사업을 꿈꾸는 3년차 직장인입니다 ​ 다만, 겸업금지등 직장을 다니면서 사업을 진행하기에 제약사항이 좀 많더라구요 ​ 어떻게 할 수 있을까 항상 고민을 했어요 ​ 그때, 저의 가장 가까운 친구중 한명이었던 A가 연락이 옵니다 ​ ' 내 친구중에 B라는 훌륭한 친구가 있는데, 뜻이 맞아서 같이 사업을 하려는데 너도 같이하자 ' ​ 제안의 내용은 이랬습니다 ​ 저의 '지인 A'와 'A의 지인B', 그리고 '저' ​..

세상에는 워낙 많은 유형의 비즈니스가 존재한다 비즈니스이 본질은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에게 유무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런데, 서비스의 생산자와 수요자는 자신이 가진 위치에 따라 비즈니스에서 갑과 을이 발생하곤한다 예를들어, 가장 흔히 하는 것중에서는 부동산을 사서, 전월세로 임대를 줄 수 가 있다 유튜브에서 빈곤비즈니시로 쪽방촌에 관한 다큐를 보았다 다큐에서는 1평도 되지않는 낡은 방에, 화장실이나 샤워할 수 있는 공간도 없는 방이 월세 25만원을 받는 내용이 나왔다 면적당 월세비용을 고려하면 타워펠리스등 고급주택 보다도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것으로 나온다고 했다 사실 비즈니스에 무엇이 옳고 그르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수요가 있으니, 공급을 하는 것이니까 그러나 상대의 약점을 이용하여, 이익을 ..

업종 자체가 유행을 따르는 장사를 하는 것은 별로 좋은생각이 아닌것 같다 그많던 대만카스테라와 같은 류의 가게들은 유행이 지나면 ​ 다시 그 유행이 돌아오기 어렵다 ​ 다만, 보편적인 업종내에서 사업을 할때는 ​ 시대적인 트렌드에 맞게 장사를 할 줄 아는게 중요하다고 느낀 사례가 있다 ​ 지난 주말 잠실의 한 일식집을 갔을때의 일이다 ​ 내부는 우리가 아는 흔한 일식집 그 자체였다 ​ 한 12피스에 15,000원쯤 할것 같은 느낌이랄까? ​ 그런데 이곳은 예약제로 시간대 별로 코스요리가 나오는 곳이다 ​ 점심, 저녁 각 2타임씩, 총 4타임이었던것으로 기억난다 ​ 요즘 오마카세, 소마카세 같은 식당들이 예약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대세인 때이다 ​ 이곳은 오마카세 가격은 인당 5만원(점심기준)이었고, 저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