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결론을 내기까지 생각이 정말 많았다 퇴사가 최종 목적인 상황에서 파이프라인을 어떤 것으로 만들어 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오래해왔다 처음했던 고민은 '브랜딩을 어떻게 할것인가'였다 결국 나 자신이 하나의 브랜드가 되지 않는다면 어떤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내더라도 지속이 어렵고. 나만의 경쟁력을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온라인스토어를 하는 것은 최악이었다 온라인셀러로써, 스토어를 운영하면서 브랜딩을 하는건 상당히 어렵다 그래서 투자관련 인사이트를 모아서 전자책이나 출판까지 이어지는 브랜딩을 계획했다 그리고 이 방향으로의 브랜딩은 지속할 것이다 브랜딩이 안된다는 관점에서 온라인셀러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일을 오랫동안 망설여왔지만 꼭 온라인셀링 그 자체로 브랜딩을 할 필요는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