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를 할 때 흔히들 그 종목, 그 시장의 '전망'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다
그런의미에서, 요즘 미국주식이 안좋네, 경기가 침체되네, 중국이 뜨고있네
이런 미국에 부정적인 뉴스들이 한가득인데
그래도 아직은 '미국'에 투자하는게 옮다는 생각이 든다
가장 큰 이유는 '인구'다
한국, 일본, 유럽은 물론이고 러시아나 중국까지, 암튼 지금 지구상에서 힘 좀 쓴다는 나라들중에서
2050년에 이런 인구구조를 가질 수 있는 나라는 없다고 본다
본래 선진국에 진입하면, 아이는 안낳지만, 의학발달로 수명은 늘어나서
인구구조가 노인천지행 급행열차가 되버린다
근데 최고선진국인 미국은 어떻게 이렇게 영(young)한 국가일수있나?
미국이 이민자의 나라이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전세계에서 이민자들이 아메리칸 드림을 위해 들어온다
단순히 젊은인구가 많다뿐 아니라
각 나라의 날고기는 인재들이 모두 모이는데, 성장이 안될 수 있을까?
기축통화부터 각종 자원과 수많은 우방국을 갖춘 나라가 성장동력까지 빵빵하다면..?
적어도 근 몇십년간 미국의 패권을 다른 국가가 가져가는건 상당히 어려워보인다
물론 인구구조에 비해 성장률이 높지 않아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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