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및 재테크

가장 쓸모없는 논쟁, 비트코인은 자산일까?

머홀 2023. 11. 28. 23:26

안녕하세요 머니인더홀 입니다.

현재시점을 기준으로 비트코인 시세가 5천만원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달러로는 37K 정도 되겠네요

비트코인은 약 2년전 8천만원까지 올라갔다가 한동안 반의 반토막이 날정도로 안좋았었는데요

어느새 5천만원선까지 회복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직도 비트코인이 사기다 아니다와 같은 논쟁을 하고 있습니다.

몇개월 전에 한번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워 분들을 대상으로 비트코인은 자산이다 아니다를 가지고 투표를 한 적이 있었어요.

비트코인은 자산일까?라는 설문에 400여명이 참여를 해주셨는데요.

자산이다 라고 보는 사람의 비중이 40%였습니다.

일단 비트코인이 확실히 자산인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이미 전세계 모든 곳에서 자산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달러패권을 지켜야하는 미국에서도 자산으로 인정받고 현물 ETF 출시를 앞두고 있죠.

몇몇 국가들에서는 기존 통화시스템의 한계를 느끼고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까지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베네수엘라나,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이미 법정화폐가 되었습니다.

전쟁중인 우크라이나에서도

대량의 비트코인을 통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근 정권이 바뀐 아르헨티나에서도

달러나 비트코인을 새로운 법정화폐로 하는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자산이 아니다라고 하는 분들의 주장의 근거는 보통 실체가 없다. 라는 건데요.

이런 분들의 특징은 금이나 달러는 자산이라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100달러라고 프린트한 종이나 노란 돌덩이는 가치가 있다라고 생각한다는 건데요.

결국 100달러나 금이 가치가 있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믿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그 100달러 종이나 노란 돌이 가치를 지니는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그것이 가치가 있다는 '믿음'이 자산을 만든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네이버나 유튜브 같은 가상 공간도 실체가 없지만 모두가 가치가 있다고

'믿기 때문에'가치가 탄생합니다.

등락은 있겠지만, 저는 앞으로 비트코인이란 자산의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데요.

내년 초에 예정되어 있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을 비롯한 미국의 거대 자산운용사들의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 된다면, 기존 개인들의 자금이 주를 이루던 코인시장에 기관의 자금이

본격적으로 들어오게 될 것이고, 비트코인을 법정화폐 혹은 이에 준하는 결제수단으로 사용하게 될

국가와 정부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비트코인은 2,100만개라는 제한된 발행량을 가지는데, 2024년에는 생산량이 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도

도래하게 됩니다. 내년을 지나면서 공급에 비해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자산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의 결론, 확실한건 가상화폐의 시대는 반드시 온다. 다만, 언제 어떻게 올 것인가의 문제다.

#비트코인 #반감기 #블랙록 #비트코인가치 #비트코인자산 #비트코인ETF #비트코인전망 #알트코인 #코인뉴스 #비트코인뉴스 #비트코인상승 #비트코인하락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