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에게 주변 어른들이 '꿈이뭐니?'라고 물어보면 어린아이는 '소방관이 될래요', '대통령이 되고 싶어요'라고 자신의 꿈을 스스럼 없이 말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꿈'을 단지'직업'으로 표현하는 점은 상당히 아쉽게 생각한다) 어린이의 이런 꿈은 나이가 들면서, 두가지 부류의 사람으로 나뉜다 '꿈을 이룬 자'와 '꿈을 잃은 자' 꿈을 이룬자는 소수일 것이다 그럴수밖에 없는것이, 나이가 들수록 우리는 자신의 잠재력을 깎아내린다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사람이지만 '너는 이래서 될수없어' , '저래서 될수 없어'라는 사회의 압박 혹은 평범하게 살아야된다는 사회의 통념속에 물들어 간다 나또한 다르지 않다 내가 현재의 직장에 속해있는 것 또한 사회의 그런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