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인사이트 75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미래는? (신세계 실적탐구)

오늘 상반된 뉴스를 보았는데요 드디어 코로나에 무뎌진 '리오프닝'국면에 유통공룡 신세계 실적이 상반된 모습을 보인 소식입니다 백화점, 면세점 같은 분야의 실적은 긍정적이었던 반면 이마트 실적은 적자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왜 이렇게 다른 모습을 보였을까요? 오프라인 비즈니스 성공의 해답을 이번 신세계 실적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여의도 더현대나 스타필드 같은 곳에 방문해 보셨나요? 저는 이 장소들을 방문하고 정말 트렌디하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마트에 비해 단가와 마진이 높은 브랜드가 많은 것의 힘도 있겠지만 요즘은 단순한 쇼핑이 아닌 즐길거리로써 방문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백화점이나 스타필드같은 장소들은 한마디로 '놀이동산화'되었습니다 톡톡 튀는 다양한 팝업스토어들로 눈길을 끌고, 다양한 브랜드의 협업을..

제주도 카페에서 느낀 점들

이번 제주도 휴가에서는 카페를 유난히 많이 갔는데 찾아간게 아닌 지나가다가 들르게 된 제주도 카페들이 모두 성공적이었다 개인 혹은 법인이었을 제주도 카페 사업주들의 노력과 디테일이 돋보였던것 같다 제주도 카페라고 무조건 성공하는 것은 아닐것이다 손님이 하나도 없는 곳들도 많이 보였고 발디딜틈 없는 카페들도 많았다 여행을 온 사람들이 흥미있게 느낄법한 요소들을 잘 갖춘 곳들이 크게 성공하는건 너무 당연한거였다 사실상 모든 고객이 여행객일 제주도에서 타겟이 되는 고객들이 오고 싶게 만드는 그 방향은 각기 달랐기에 한 곳, 한 곳이 전부 인사이트를 주었던 제주도 카페투어였다:) #제주도 #제주카페 #제주도카페 #제주시카페 #애월카페 #협재카페 #경제적자유

나만의 방식으로 성공하라

유명한 당나귀 이야기가 있다. 내용은 대충 이렇다 아빠와 아들, 당나귀가 길을 가고 있었다 아빠가 당나귀를 타고 아들이 걸어가니, 사람들은 아들을 걷게 하는 나쁜아빠라고 비난한다 아들이 당나귀를 타고 가면, 아버지를 걷게 하는 불효자라 비난한다 둘이 같이 당나귀를 타니, 당나귀가 불쌍하다고 아빠와 아들을 비난했고 다 같이 걸어가니, 당나귀를 두고 걸어간다고 비난한다 이 이야기의 핵심이 뭘까? 무슨짓을 해도, 세상 모두의 장단에 맞출순 없다는거다 박막례 할머니 말씀처럼, 내 장단에 맞춰 춤 추다보면, 그 장단에 같이 춤추고 싶은 사람들이 내 주변에 나타나는 거다 성공도 마찬가지다 각자 성공의 정의도 다르고, 하고싶은 성공의 방식도 다르다 누구는 빠르고, 누구는 느리고, 누구는 사업으로, 누구는 투자로 성공..

복권을 사지않기로 결심했다

로또 같은 복권은 조작설도 있지만, 그런 점들을 배제하더라도 사실 가능성이 말이 안되는 수준이다 ​ 모두가 그 사실을 알지만 1. 재미로 사거나 2.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는 간절함으로 복권을 산다 ​ 나도 종류별로 복권을 자주 샀었다 로또, 연금복권, 즉석복권(스피또)까지 ​ 내가 복권을 사지 않기로 결심한 이유는 두가지이다 ​ 1. 재미로 사기엔 돈이 너무 아깝다. 사실상 돈을 버리는 일이니까 2.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은 간절함이 아니다. 정말 간절하다면 더 가능성이 있는 일에 도전해야한다 ​ 복권당첨은 당첨자가 있다고는하나 현실적인 가능성이라고 보긴 어렵다 창업이나 투자같은 내 능력과 행동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야 말로 현실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 고로, 나는 성공을 위해 돈을 허투루 ..

비즈니스, 작게 시작하라!

모든 비즈니스를 빌드하는 과정에서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비즈니스의 성공과 실패를 떠나서 '지속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 어떤 사업을 한다고 할때,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다 ​ 다만, 우리같은 초보사업가나 비즈니스에 서투를수록 실패할 확률이 높을 것이고 ​ 큰맘먹고 시작한 일의 실패에 좌절하고, 무너지며 그렇게 사업은 위험하고, 어려운 것이라는 인식이 퍼지는 것이다 ​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 중 한명인 신사임당님의 말씀 중 가장 깊게 공감하고, 따르는 말이 몇가지 있는데 ​ 핵심은 '작게 시도하라'는 것이다 ​ 만약 사업을 하고싶다면 50만원, 100만원으로 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구축해보고 ​ 실패하면 또 다시 시도하고, 또 다시 시도한다 ​ 이정도 규모의 비즈니스는 아..

월요병과 경제적자유

​ 일요일이면 항상 월요일이 떠오른다 ​ 출근에 대한 스트레스와 쌓인 일에 대한 압박감이 생긴다는 것은 ​ 현재의 직장을 철저히 돈만보고 다니고 있다는 뜻으로 본다 ​ ​ 근데, 사실 월요일이라는건 허상이다 ​ 매일매일은 다 같은 하루일뿐이며 ​ '주5일, 혹은 6일은 일을 해야한다는 것' ​ '돈은 열심히 일해서 노동으로써 땀흘려 벌어야한다는 것' ​ 이 모든것은 사실이 아니다 ​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그것을 누가 정했단 말인가? ​ ​ '팬데믹머니'라는 KBS다큐를 유튜브로 보았는데 ​ 여기서는 월가에서 돈잔치를 하는 모습과 ​ 연준 앞 공터에서 텐트를치고 생활하는 빈곤층의 모습이 나온다 ​ 출처:kbs다큐 유튜브채널 당신에게 묻고 싶다 ​ 하루에 12시간을 일하면서도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빈곤..

보이스피싱 당하는 99%의 이유

참 안타까운일들. 금융권에서 근무하면서 거의 매일같이 보이스피싱 사고의 피해자들을 목격해왔다. 어제도 그 흔한 레퍼토리인 '엄마 나 액정깨졌어'문자 피해자가 오기도 했었다. 대출사기에 넘어가는 경우는 정말 하루도 안빠지고 보는것같다. ​ 원래 업무관련 문자 외에는 잘 안봤었는데 코로나로 자가격리를 하면서 나에게도 그런 사기문자가 왔다는걸 발견했다. ​ ​ 조금만 봐도 정말 말도안되는 문자였다. 인당 몇천만원에서 몇억원을 개인이 어려우니까, 신용도 연체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빌려준다? 그것도 예금보다 낮은금리로? ​ 아무리 국가차원이라하더라도 신용을 안보고 대출을 해줄거라는 믿음을 가지다니.. ​ 그러나 의외로(?) 이런문자의 피해자들이 수두룩한데, 그이유는 두가지다. 첫째, 그만큼 우리나라에 금융문맹이..

무수히 거절당하는 남자의 '거절당하기 연습' (북리뷰)

몇년 전이었나? 아직 내가 한창 대학생이던 시절에 혼자서 대구 동성로 교보문고에 자주 가곤했다 ​ 어느날 우연히 거절당하기 연습이라는 책을 접했는데, 머리가 띵하게 감명받은 책 중 하나였다 ​ 최대한 스포없이 이야기하면, 저자는 중국출신으로 미국에서 살아가는 '지아 장'이라는 사람인데 ​ 사업실패 등으로 원래도 의기소침한 성격이 더 심해져, 그런 자신을 변화시켜가는 내용이었다 ​ 책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처음엔 정말 사소한 부탁을 시작으로 100일간 거절당할만한 제안을 하는 프로젝트를 하게 된다 ​ 그러나, 도전을 시작한지 불과 며칠되지않아 ​ 거절당할것만 같던 제안에 대한 승낙을 받으며 깜짝 놀라게 된다 ​ 이 사람이 거절당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가 상당한 책이다 ​ 그 ..

전자책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역행자로 유명한 자청님이 만든 '프드프'의 존재를 오늘 알게 되었다 ​ 그중에서도 프드프mini라는 공간이 있는데 ​ 이곳에는 사람들이 길고짧은 전자책을 자유롭게 올리고 판매하고 있다 ​ 무료인 전자책도 굉장히 많았는데, 엄청 양질의 무료 전자책이 꽤 있어서 많이 놀랐다 ​ 글 잘쓰는 사람이 정말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자극이 되었던것 같다:) ​ ​ ​ ​ #자청 #프드프 #프드프mini #프드프미니 #무료전자책 #짧은전자책 #전자책 #전자책판매 #전자책구매 #라이프해커자청 #역행자자청

하고싶은 일만 하고 사는 사람의 비밀:)

어린아이에게 주변 어른들이 '꿈이뭐니?'라고 물어보면 ​ 어린아이는 '소방관이 될래요', '대통령이 되고 싶어요'라고 자신의 꿈을 스스럼 없이 말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꿈'을 단지'직업'으로 표현하는 점은 상당히 아쉽게 생각한다) ​ 어린이의 이런 꿈은 나이가 들면서, 두가지 부류의 사람으로 나뉜다 ​ '꿈을 이룬 자'와 '꿈을 잃은 자' ​ 꿈을 이룬자는 소수일 것이다 ​ 그럴수밖에 없는것이, 나이가 들수록 우리는 자신의 잠재력을 깎아내린다 ​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사람이지만 ​ '너는 이래서 될수없어' , '저래서 될수 없어'라는 사회의 압박 혹은 ​ 평범하게 살아야된다는 사회의 통념속에 물들어 간다 ​ ​ 나또한 다르지 않다 ​ 내가 현재의 직장에 속해있는 것 또한 사회의 그런흐름..